육군 제51 보병 사단장.
그런데도 국민의힘은 참패 이후 5일 내내 집안싸움만 했다.보선 참패에 책임져야 한다는 여론이 거세지만 김 대표는 총선에서 패배하면 정계 은퇴할 각오로 책임지고 뛰겠다고만 했다.
의원들의 믿음조차 사지 못하는 대표가 누란의 당을 제대로 끌고 갈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.보란듯 깐 비밀무기승진을 왜 해? 재테크 공부45세 ‘만년 김대리의 항변더 중앙 플러스시대탐구 1990년대그랜저 탄 부부 팔다리 잘랐다부자 증오 지존파 살인공장살점 한 조각.5일 내내 집안 싸움 여당.
15일 의원총회에서 위기감을 느껴야 한다고 말한 의원은 발언자 23명 중 7명에 불과했고.거기서 확인된 민심의 쇄신 요구를 임명직 당직자 교체 선에서 어물쩍 넘어간 것과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.
그들의 마음을 돌리려면 윤 대통령부터 달라져야 한다.
김 대표가 정계 은퇴한다고 관심을 가질 국민이 과연 몇 명이나 되겠는가.왜냐하면 유엔사는 이미 73년 전 유엔 안보리 결의 83호와 84호를 통해 창설된 조직이어서 한반도 유사시 별도의 안보리 결의 없이도 현재의 임무가 유효하기 때문이다.
우리가 유엔사를 소중히 여겨야 할 또 다른 이유가 여기에 있다.2차 세계대전 직후 세계평화를 유지하려고 ‘집단안보를 지향했던 유엔이 미국 주도로 한반도 분쟁에 신속히 개입했고.
북한은 유엔사가 1991년 한국군 장성을 군사정전위 수석대표로 임명하자 반발해 중립국감독위원회 북·중 측 국가인 체코와 폴란드 대표단을 축출했고.유엔 안보리 결의안 제83호(S/1511)에 따라 유엔군이 파병됐고.